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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자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3.19
    Serang's Movie Work-Into The Fir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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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ght Of Brothers! 8
  3. 2008.07.23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 크레딧... 19
  4. 2008.05.23
    영화 님은 먼 곳에 티저 공개. 7
  5. 2008.02.08
    집결호 - 중국판 태극기 휘날리며 8
  6. 2007.08.28
    태극기 휘날리며 당시 인터뷰 11
  7. 2007.08.18
    영화 '님은 먼 곳에' 군사자문 작업중... 14
 (Left: Kim Serang, Center: Actor Kim Suengwoo, Right: Director Lee Jaehan)

Serang - Military Technical Advisor

'Into The Fire'
Coming June, 2010.

The Last Week of Film Shooting.

지난 5개월간 군사자문으로 일하며 나를 피말리게한 영화 '포화속으로'의 촬영이 마지막 한주만을 남겨두고있다.
촬영지가 경남 합천인 관계로 서울과 합천으로 오고가는 생활이 어언 석달... 
시나리오 작업과 프리프로덕션 기간부터 치면 5개월째 이 영화에 매달리고있다.
오늘 현장공개가 있었는데 따끈한 사진 한장 올리며...
쫑파티여, 어서 오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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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와 함께 하는 3일 간의 영화여행.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DVD·블루레이 전문 포털 DVDPRIME과 블루레이 유관업체들과 함께 21일(금)~23일(일) 3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블루레이 영화제’를 개최한다. ‘3 Days of BLU-R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3개의 테마로 3일간 개최되며, 현재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블루레이의 10부작 올나잇 전편 상영을 비롯하여 최고의 음향과 영상으로 SF 영화의 전설 <매트릭스> 3부작 연속 상영, <내셔널 트레저 2> <핸콕> <호튼> 등 올 겨울 시즌 안방 극장을 공습할 대작 블루레이들의 전편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상영 외에도 김세랑(밀리터리 전문가·미니어처 제작자, <태극기 휘날리며> 군사자문)과 김봉석(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소니코리아가 선보이는 X4000 시리즈&BDP-S350 등 최신 홈시어터 기기 상설 전시, 메이저 출시사의 블루레이 출시 예정작 프리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블루레이 프로모션과 부가판권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대중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기간 : 2008년 11월 21일(금)~2008년 11월 23일(토) 3일간

· 장소 :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

· 주최 : 한국영상자료원, DVD프라임

· 후원 : 워너홈비디오, Uek, 프리지엠, 아트서비스, 소니코리아, 영화진흥위원회

· 부대행사 : 해설상영


   - 21일 <밴드 오브 브라더스> 상영 전 해설 상영 : 김세랑(밀리터리 전문가, 미니어처 제작자.<태극기 휘날리며>군사자문) 


   - 22일 1시 <매트릭스> 상영 후 : 김봉석(영화평론가)


* 상영 전 해설

김세랑(밀리터리 전문가, 미니어처 제작자.<태극기 휘날리며>군사자문) 


* 상영일정

19:00   입장시작

19:20   오프닝 소개 : 블루레이 추첨 이벤트 포함

19:30   BOB 작품해설 : 김세랑(밀리터리 전문가, 미니어처 제작자, <태극기 휘날리며> 군사자문)

20:00~21:13   1화 - 커래히

21:13~22:05   2화 - 디데이

22:05~22:25   휴식

22:25~23:30   3화 - 카랑탕

23:30~00:30   4화 - 보충병

00:30~01:00   휴식(간식) : 워너에서 지원. 가기 전에 간식이라도 주는구나. 안녕 워너.

01:00~01:56   5화 - 교차로

01:56~03:03   6화 - 바스토뉴

03:03~03:20   휴식

03:20~04:33   7화 - 한계점

04:33~05:32   8화 - 마지막 정찰

05:32~05:50   휴식

05:50~06:48   9화 - 우리가 싸우는 이유

06:48~07:51   10화 - 전역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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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님은 먼 곳에의 홈페이지 가보니 크레딧이 올라왔다.
프리 프로덕션에만 참가하고 정작 프로덕션 과정은 지켜보지 못했기 때문에 과연 내 자문내용이 얼마나 구현되었을지 아직 알지 못하는 상태.
뭐 어차피 군의상이랑 미술에 '전쟁영화'로써의 고증에 별 신경 안썼을 것이라는 점을 알기에 큰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한 것은 사실.
시나리오는 나쁘지 않았는데...

근데 당연한 관례인 VIP/스텝 시사회 연락을 안해주는 것은 뭥미?
이럴때가 영화쪽 일 하기 젤 싫어질때다.

쳇~ 삐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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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기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군사/ 미술자문으로 참여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님은 먼 곳에'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쟁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저예산인데다가 미술의 디테일을 그다지 따지지 않는 감독님의 취향때문에 의상이나 장비의 군사적 고증재현도는 크게 기대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말도 안되는 장면들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희망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격적인 전쟁영화가 아니라 전쟁터를 배경으로 남편을 찾아 길을 떠난 수애의 로드무비와도 같은 영화이기 때문에 복장이나 장비고증, 전투신의 재현도같은 매니아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면 제법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가 될 것 같다.
먼저 예고편 한번 감상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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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담당자에게 기본적인 고증자료는 다 전달을 해주었지만,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고증을 무시하고 대용품을 사용한 장면이 많을 것이라는 말을 촬영전 부터 들었다.
우드랜드 패턴의 철모피가 눈에 매우 거슬리지만 할 수 없다.
내가 뭘 어쩔 수 있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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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에 위문공연중인 장면.
갓 베트남에 도착해 배치를 기다리는 보충대라는 설정이다.
시나리오상에서는 은근히 유머러스한 장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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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촬영은 태국에서 진행되었는데, 태국현지 스탭들과 조인해서 사이공 시가지 세트를 지었다.
세트는 제법 괜찮은 볼꺼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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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들은 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실제 장비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최소한 '모형 장갑차'와 'CG로 만든 헬리콥터'따위는 보지않아도 된다.
다 실제로 굴러가고 움직이는 것들이고, 이미 촬영전에 이 영화에 필요한 장비와 총기목록을 제작해서 전달해 주었으므로 그걸 토대로 재현해 촬영했다면 장비는 제법 볼만 할 듯.

영화는 오는 7월 31일 개봉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www.nim2008.co.kr
공식 블로그: nim2008.tistory.com
에서 더 많은 사진과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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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내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밀리터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군사자문)로 참가했을때만 해도 '과연 국내에서 이 영화를 찍어낼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해봐야만 했다.
기술적인 문제를 떠나서 오랜동안 전쟁영화의 맥이 끊겨있던 상태에서 전쟁영화라는 장르 자체가 낯설 각 분야의 스텝들이 이런 특수장르의 영화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가장 큰 내 의문점이었던 것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그래서 무척이나 어렵게 제작된 영화였고,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전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라는 훌륭한 텍스트가 있었기에 이것이 모든 스텝들에게 좋은 교본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헐리우드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한국적인 재료와 양념을 버무려 만들어진 것이었고, 이제 소개할 개봉 예정작 [집결호]는 그 '태극기 휘날리며의 중화풍'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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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호'는 1940년대 당시 중화인민군에서 사용하는 신호용 나팔소리중 '퇴각나팔 소리'를 듯한다.
영화는 중국 모택동의 인민정부와 장개석의 국민당군간의 국공내전을 배경으로 시작되며, 태극기 휘날리며가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시작에 배치한 것과 유사한 설정과 분위기로 진행이 된다.
탱크를 앞세워 밀려오는 국민당군의 공격 최전방 저지선을 맡은 중대장 구즈디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영웅적인 최후와 명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 영화는 훗날 중화인민군의 항미 원조 전쟁(한국전쟁 참전)까지도 양념 처럼 다루고 있다.

참고로 이 영화를 두고 빨갱이 영화라는둥, 중공군 참전을 미화한다는 등의 이념적인 시각으로 보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영화가 사회주의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중국에서 만든 영화가 그들의 시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이런점에서 독일에서 만들어진 전쟁영화 '스탈린 그라드'나 러시아 영화인 '9중대', '즈베즈다'도 사실 이런 이념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국내에서 개봉이 되어서는 안되는 영화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논리라면 팍스 아메리카 사상으로 점철된 헐리웃의 수많은 영화 역시 배격해야할 대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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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보면 태극기 휘날리며의 냄새를 물씬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영화를 연출한 감독 스스로가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향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말을 공공연히 밝힌 것에서도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태극기 휘날리며의 제작진이 상당수 참여했기 때문이다.
강제규 필름과 명필름이 합병해서 만들어진 MK픽쳐스가 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를 했고, 이에 따라 태극기 휘날리며 당시 특수효과를 담당한 데몰리션의 정도안씨, 시각효과를 담당한 강종익씨, 사운드 이펙트를 담당한 김석원씨, 특수분장의 신재호씨등이 이 영화에 참여해 태극기 휘날리며를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펼쳐 놓았다.

사실 집결호의 전투효과와 장면연출은 오히려 태극기 휘날리며의 그것보다 더 훌륭하다.
실제로 수년간 시간이 흐르며 기술이 더욱 발전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이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보니 태극기 당시 시간과 예산문제로 포기하거나 축소해야만 했던 부분들이 이 영화에서는 충분히 구현이 된 것이다.
게다가 중국 특유의 스케일과 물자 동원 능력, 그리고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비장미가 더해지며 집결호는 한편의 훌륭한 전쟁영화가 갖출 대부분의 요건을 만족시킨다.
태극기 휘날리며 당시 헐리웃과는 차별화될 이미지를 찾기 위해 백병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고민하던 내 생각을 떠올리며 보게된 집결호는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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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중대장 구즈디는 마치 태극기 휘날리며의 진태(장동건)와 라이언 일병구하기의 톰 행크스를 뒤섞어놓은 듯한 인물이다. 다양한 전투 액션씬을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 깊은 감정연기까지도 멋지게 소화해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영화는 공산권 무기와 국민당군이 사용한 서방의 무기가 어우러지며 당시의 시대적 재연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시각적으로 충분한 볼꺼리가 제공되고 만약 약간의 군사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전투씬에 등장하는 M26 퍼싱 전차의 위용에 환호성을 내지를 수도 있을 것이다.(후반부에 등장하는 깡통 셔먼은 좀 깨지만...)

전쟁영화 매니아의 시각으로 보는 멋지거나 재미있는 장면 포인트들.
1. 막대한 물량으로 등장하는 국공내전 당시의 군복, 군장비들. - 저것들을 다 재현한 스케일이 부럽다.
2. M26 퍼싱 전차의 등장. - 단연 압권이다. 처음에는 실물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는데, 자세히 보니 중국제 차량을 개조해 만든 것 같지만 효과는 만점!
3. 깡통 셔먼. - 퍼싱과는 반대로 대충 만들어 등장하는 셔먼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그것보다도 못하다.
4. 항미 원조 전쟁 장면 -  전투씬은 없이 잠깐 에피소드로 등장하지만 국군을 칭할때 '이승만 군대'라고 말하는 장면은 고증 100%다.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중화인민군과 북한군은 남한정부를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이승만 괴뢰군'으로 불렀다.
5. 무기반납 장면에서 등장하는 영국제 소총 에피소드. - 국공 내전, 한국전을 거치며 생긴 중국군의 잡탕무기체계를 잘 보여주는 장면. 실제로 이 시기 중국군은 자국 무기는 물론이고 독일, 소련, 일본, 미국, 영국제 무기들을 닥치는대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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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볼때 이 영화는 실제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만들어져 리얼리티 면에서도 훌륭하고, 이를 재현해낸 영화의 비주얼 역시 훌륭하다.
영화가 문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인민의 교화시키는 하나의 도구라는 사회주의 정신과 정책으로 미루어볼때 집결호는 중국인민들의 역사적인 의식을 고취시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이런 사상적인 배경을 떠나 우리가 보기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이다.
아마도 이 영화를 가장 불쾌하게 보게 될 사람들은 우리가 아닌 영화속에서의 적군, 즉 장개석의 국민당군이며 그들은 바로 지금의 대만(타이완) 국민들이다.
현재도 중국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중국은 지금까지도 '저들을 바닷속으로 밀어 넣어 버리겠다'는 말을 서슴치 않을 정도로 대만을 멸시하고 있다.

마치 우리와 북한과의 관계같지 않은가?
이게 바로 내가 집결호를 중국판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부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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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등장하는 퍼싱 전차. 국민당군이 사용하는 버전과 나중에 한국전쟁 장면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것 두 장면에 걸쳐 등장한다. 처음에는 가동되는 실물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는데, 자세히 뜯어보면 실제차량이 아니라 소련제 T계열의 전차를 카피해 만든 자국산 차량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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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위의 기관총 탄약통을 보면 미국제 탄약통이 아닌 소련/ 중국군식의 탄약통이 부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궤도와 로드휠(바퀴) 역시 퍼싱의 그것과는 다르다. 휠만 보면 T-34용 스파이더 휠과 닮아있는데, 정확히 어떤 차량의 휠인지는 찾아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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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하게 만들어진 퍼싱과는 달리 여기 등장하는 셔먼은 완전히 '깡통' 수준이다.
아무리 중국이라고는 해도 역시 예산이 좀 부족했거나 시간이 촉박해 대강 날림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를 연상시키는 수직 전면 장갑판과 짖눌려버린 포방패에서는 대략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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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중에 발견한 태극기 휘날리며 군사자문 당시의 인터뷰.
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료인데... 역시 인터넷은 무서워~~!
그나저나 요즘 영화때문에 아주 스트레스 지대로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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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제작에 참여한 이후 제법 많은 영화들의 시나리오를 볼 기회가 있었지만, 대부분 '좀 도와달라'는 식의 거저먹기를 바라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영화쪽에 자문을 하거나 관계를 맺게 된 것이 벌써 10여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영화판의 '거저먹기', 또는 스탭들의 인건비 후려치기 관행은 여전한 것 같다.
성격버릴 것 같아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영화일은 하고 싶지 않은데, 태극기때 알게 된 미술팀원의 소개로 다시 한번 정식으로 영화작업을 하게 되었다.
작품은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
복잡한 영화판 사정상 과연 어디까지 내가 제공하는 자문과 자료, 의견, 스케치들이 반영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술감독님과 팀원들이 많이 믿고 존중해줘서 아직까지는 일할만 하다는 것.
제발 이번 작업을 하면서는 '머리에 개념을 탑재한' 영화인들을 많이 만나고 알게 되길 바란다.

영화 님은 먼 곳에는 이준익 감독작품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 공연단에 끼여 베트남에 간 한 여인의 이야기이며 오는 10월 촬영에 들어가 2008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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