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미친 정부 이명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5.23
    그의 눈물... (16)

삶과 죽음은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다.
- 노무현. 2009.05.23 -

이미 떠나버린 그의 등을 향해 자꾸 손을 뻗어보게 됩니다.
미완의 꿈... 
그러나 계속 되어야할 꿈.  
편히 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Today, we lost him, lost democracy in korea.
Allow me to offer my sincere condolences.
"President 'Roh', I will be remember your tears."
- Ser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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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3 17:4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09.05.23 2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선후보로 나가기 전 문성근의 지지연설중 자신의 과거사를 언급하던중 그 유명한 '바보 노무현'이라는 대목에서 흘린 눈물입니다.

  2. serang 2009.05.23 23: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전에 소식을 듣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소위 조중동이 말하는 '골수 좌빨'이라서 노사모도 아니고 노 전 대통령님의 정치적인 노선을 지지하지도 않았지만, 그분의 기본적인 자질과 낮은 자세는 인간적으로도 대통령의 직을 수행하는 사람으로써 충분히 존경할만 했습니다.

    오후에 바로 대한문앞 분향소로 나갔는데 경찰들이 미리 진을 치고 천막과 영정을 탈취합니다.
    같은 시간 티비에서는 장례를 국민장으로 하네 마네 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도 말이죠.
    조금전에 집으로 들어올때까지도 경찰들은 여전히 추모의 마음으로 나온 시민들을 벌레보듯 합니다.

    제 인생에 대통령에 대한 조문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어릴적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에 맞은뒤 전국의 학교에서는 '눈물의 집단 참배'를 강요당했죠.
    저도 체육관에 마련된 빈소에 멋모르고 가서 조문을 했습니다만, 그때는 사실 별 감흥이 없었죠.
    오늘, 거리 곳곳에서 만난 조문객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나온 분들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그랬던 것 처럼 말이죠.

    낮은 곳에 흐르는 물은 시원한 생명수가 되기 마련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들중 최초로 낮은 곳으로 흐르고자 했던 그분의 마지막 모습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3. 아랑 2009.05.24 00:33 address edit/delete reply

    슬픔 뒤에 분노가 솟는데

    죽음이 양분이 될 거라고

    그냥 삼키고 지켜본다.

    근데, 지켜만 보지 못할 날이 멀지 않아 올 듯하네.

    • serang 2009.05.28 17:0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날이 오면....그날이 오면!

  4. 박종암 2009.05.24 02:22 address edit/delete reply

    화가 나고, 한탄스럽습니다.

    한나라당이... MB 정부가 몰아가는 것을 보면...
    조중동이 몰아가는 것을 보면..
    그들을 보면 꼭 하이에나 같습니다.
    차라리 호랑이 같으면 존경스럽기나 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하이에나입니다.

    사회 각계에서 그들이 죽이는 무수한 사람들...
    생명을 뺏는 것만이 죽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의 놀음을 간파하지 못하고 놀아나는 대부분의 국민들...

    지금또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제 정세를 보면 우리 나라가 그렇게 내부 일로 싸워서는 안될 정세입니다. 구 소련 독립지역,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향한 천연자원 확보와 그들 정치 불안정을 이용한 열강들의 잇권 챙기기... 그리고 거기서 보여지는 새로운 헤게모니의 창출...
    그 경쟁에서 지면, 아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겨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이기면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합니다.
    우리 나라는 역사적 자주성을 지키며, 한국인이 한국인으로써 살 수있을지조차 의문스럽습니다.
    큰 그림을 보고 북한에 원조를 해도 부족한 것을, 추악한 정치가들과 우매한 국민이... 북한에 돈을 퍼 주었다고 난리입니다.
    그런 국민입니다.

    근데 세계는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사회 문화 역사 교육.. 그 어느 것 하나 급하지 않은 것이 없으나, 정작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중요성을 망각하는거 같습니다.
    흡사 뜨거운 물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그 뜨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들......
    자신들이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알고나 있을까요?
    그 한 사람이 죽은게 다가 아닙니다.

    한심합니다. 답답합니다.

    역시 우리는 다시 박정희 전두환의 시대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라는 선동 구호.. 잘들 속아 넘어갔습니다.
    국제 사회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세력들한테 무슨 경제 살리기를 희망합니까?
    지금이 개발 도상국 시절처럼 뭐든 일 시작만 하면 성장하는 시기입니까?
    이미 일본에서 인가는 10년도 전에, 한국은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해야 한다. 성장률이 둔화된건 위기가 아니라, 상황이 변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란 요지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것을 우리네 정치가과 국민들은 이해나 하고 저 MB를 뽑아줬을까요?

    답답합니다.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 serang 2009.05.28 17: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 그다지 믿고 싶지 않지만 이럴때마다 생각이 납니다.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안목의 정치인을 기대하기엔 우리 정치현실의 판이 너무나 작은 것 같습니다.

  5. 2009.05.24 15:3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09.05.28 17: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축하하고, 특별한 일이 없는한 가서 축하해 줄께^^

  6. 맑은거울 2009.05.24 18:01 address edit/delete repl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ped 2009.05.25 14:01 address edit/delete reply

    좀 화도 납니다.
    그렇게 촛불시위를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집회를 한 사람들이
    노전대통령의 검찰신문때는 조용했으니까요. 그를 적극적으로 옹호하지 못 한
    저 또한 비겁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검찰앞에서 수많은 미디어들 사이에
    자신을 옹호해주는 일인 시위자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그가 그렇게 압박을 받았을까요?

    대한민국 이렇게 비겁한 민족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없이 너네끼리 권력에 맞서 과연 용감할 수 있을까?'
    란 질문을 던지고 간 느낌도 듭니다. 이젠 총대멜 사람도 없고 대한민국은 우짤꼬...

    • serang 2009.05.28 17: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짤꼬... 그 한마디에 모든게 다 들어있습니다.

  8. 진스맥 2009.05.26 23:15 address edit/delete reply

    삼가 고인은 명복을 빕니다.

    조용히 다음 선거를 또 기다립니다...

    광주 사람으로서 이제까지의 선택은 후회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전 국민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 serang 2009.05.28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역구도가 깨지는 날이 우리 정치현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이 되겠죠.
      고인이 그토록 원했던 것 처럼요.
      수십년간 이어져온 특정지역의 득세는 이제 정말 깨져야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9. 명화 2009.05.29 11:56 address edit/delete reply

    슬픔을 타고 찾아왔네~ 친구.
    좀 더 뻔뻔하고 영악했다면 오래 사셨을텐데...생각하니
    멋진 인생이였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이 좀 잦아들기도 하고...
    그의 떠난 자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느껴지는듯 해서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어째거나 부디 고이 영면하시길 또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어 보는수밖에~

  10. 2009.06.01 00:54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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