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화단 가꾸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2
    화단 정비. (9)
  2. 2008.06.18
    채송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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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며 가꾼 마당의 화단이 이번 장마로 인해 많이 훼손되어 버렸다.
뿌리를 깊이 박은 나무들은 상관이 없지만, 원래 곱게 키워야 하는 화초들은 장대비를 견디지 못하고 꽃이 다 떨어지거나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린 녀석들도 있다.

그래서 화단을 재정비하는 김에 아예 기존의 화단을 약간 더 넓히고 새식구들을 영입했다.
친구인 명화공주가 놀러오며 선물해준 물칸나와 몇개의 포트 화초를 심고 허브 한종과 화이트, 핑크스타, 초설, 소국등을 심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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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과꽃.
예쁜 핑크색의 꽃이 탐스럽게도 피어나자 어디선가 벌이 날아와 꿀을 따먹느라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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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쪽에 심은 노란 국화는 개화만발이다.
햇빛이라도 쨍~하고 비추면 마치 불타는 듯한 강렬한 황금빛으로 빛난다.
화사해진 화단덕에 그동안 답답하던 마음마저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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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mboonote 2008.09.12 16:48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옷. 또 구경가야겠네. :-)

  2. eastman 2008.09.12 17:11 address edit/delete reply

    꽃구경 갈 때 꽃님 데리고 가면 더 좋습니다.

  3. 명화 2008.09.12 21:35 address edit/delete reply

    양재에선 그리 귀하던 물칸나가(너가 원하던 그 칸나..노란색이 많터라구 보통 붉은색이 흔한데~)
    세미원 곳곳에 있더구나. 아름다운 사람 데리고 바람쐬러 한번 다녀오렴~

    • serang 2008.09.13 0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미원... 가보고 싶다.
      양평에 그렇게 많이 가봤는데 난 왜 거길 모르지?

  4. momo 2008.09.17 11:33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름다운 밤의 정원입니다. 이따금 켜놓으면 매력적인 공간이 되겠는데여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도 방지하고...^^ 화초들, 꽃들도 생활 리듬이있으니. 그들의 생활도 존중하는 차원에서 어둠을 유지해 주세요 ㅋㅋㅋ

    • serang 2008.09.19 0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꽃들도 잠을 자야할텐데 조명때문에 피곤할려나요?
      그래서 너무 밝지 않도록 은은한 색조명을 쓰고 있긴 합니다^^

    • momoya 2008.09.19 20: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에게도 자연의 사생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낮에는 햇빛과 함께 생물학적 반응을 밤에는 역시 밤에 맞는 생물학적 반응...

      그들의 자유를 존중해 주십시요^^


      나는 관대하다 하고 말한 영화 300의 크세스가 생각나는데요 ㅋㅋㅋ

      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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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마당에 새로운 식구로 들어온 채송화.
몇송이를 나란히 심었는데 잘 자라며 열심히 꽃을 피워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앙증맞은 친구다.
끊임없이 꽃망울을 틔워내고 꽃의 색도 가지각색이라서 오늘은 어떤 색의 꽃이 올라올까 기다리는 맛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관상용 화초보다는 이런 야생화들을 좋아해서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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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inslove4u 2008.06.19 01:30 address edit/delete reply

    채송화를 보니 어머니가 심으신 채송화가 생각납니다.
    분재를 키우셨는데 주변화단에 채송화와 사루비아를 이쁘게 심으셨다는
    지금은 작은집으로 이사왔지만요...
    언젠가 돈많이 벌어 다시 옛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serang 2008.06.19 1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채송화랑 사루비아 둘다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때 사루비아 꽃 따서 꿀 빨아먹던 생각이...

  2. forest 2008.06.19 08:50 address edit/delete reply

    채송화가 참 예쁘게 피었네요.
    저두 심었는데 빛이 덜 들어와서 그런가 시들시들해서 마음이 안좋아요.
    근데 채송화 둘레의 땅이 시멘트같은 느낌이 드네요...

    • serang 2008.06.19 1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채송화는 꽃망울이 계속 올라오며 줄기차게 펴서 좋고 꽃의 색도 다양해서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사진에서는 땅이 꼭 시멘트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시멘트는 아닙니다^^
      부분적으로 흙이 말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3. DG 2008.06.20 00:44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랫만에 보는 채송화네요. 시골서 살때는 담아래 채송화가 가득 피곤했었는데...
    그후로 20년이 다되는 시간동안 못보고 산 것 같아요. 자연에 가까이 살면서도 자연에 이토록 무심한 것이 죄는 아니겠죠?

    • serang 2008.06.21 1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 친구가 집에 와보더니 그러더군요.
      서울 한복판에 자연이 살아있다고. ㅋㅋㅋ

  4. 김정근 2010.12.17 01:45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녕 정서적인 생활도 한단 말인가.....음냐냐..ㅡ.ㅡ;;

    난 누구인가 여긴어디인가...

    꽃이라 쓰고 먹을것이라고 읽는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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