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손은 또다른 얼굴이다.
예쁘던 안예쁘던, 손은 곧 얼굴이나 마찬가지고
대놓고 드러내진 않지만 그간 어찌 살았는지를 수줍게 보여주는 또하나의 얼굴이다.

서른다섯해 동안 쉬지 않고 줄곧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만지고 꼼지락거리던 내 손...
보기에도 선뜻한 티타늄과 가죽으로 둘러쌓인 요즘의 내 손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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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한수 2006.09.29 09:26 address edit/delete reply

    왠지 맞으면 아플 것 같은...느낌입니다~ㅎ

    그나저나~ Fuel Tank에 Rust Flower가~ 활짝 피었군요~ ㅋ

    • 세랑 2006.09.29 17:16 address edit/delete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스는 것...
      그것도 자연스러움이고 하나의 아름다움이죠.

  2. 받욱이 2006.09.29 09:29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쁜지않아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손은 역시 멋져요~

    • 세랑 2006.09.29 17:18 address edit/delete

      바둑이님 손은 어떠려나? ^^

    • 받욱이 2006.09.29 23:29 address edit/delete

      제 오른손은 예전에 만화할때 흑연독에 한번 올라서 검지랑 중지끝이 약간 휘었어요..울퉁불퉁하니...
      그리고 제 왼손은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일명 '조폭손'이지요...ㅋ

    • 세랑 2006.09.30 04:40 address edit/delete

      흑연독이라니... 저도 만화를 그렸었지만 역시 직업으로 오래한 분은 다르군요!
      역시 뭔가 오래한 사람은 그만큼의 내공과 함께 직업병도 가지고 있는듯... 제 손은 모형을 만들며 이런저런 공구들에 다쳐서 자세히 보면 상처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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