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몽같은 며칠이 지나고 마침내 완성된 메인 세트.
배경그림과 지붕, 기둥, 무대가 들어서고 소품과 효과작업까지 마쳐지니 이제야 비로소 무대다운 무대가 만들어졌다.
그림의 뒷쪽에서 강한 섬광조명을 터뜨려 촬영을 하면 몽환적인 하늘에서 번개가 치는 듯한 효과가 나게 된다.
전반적으로 신비하고 신화적인 분위기가 포인트다.
마지막 세트 점검이 끝나고 드디어 촬영 스탠바이!
오늘의 주인공인 그룹 '익스'.
지난번에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았던 팀인데, 원래 상큼발랄한 아마추어 밴드였다가 이번 곡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의상과 분장의 힘은 무섭다! ㅋㅋ
무대에 스탠바이 한 보컬 이상미양. 게임의 여전사 분위기 같기도 하고 만화 프리스트의 주인공 같기도 하고...
드디어 "액션~!" 카메라가 돌고 무대도 돌고 조명은 춤추듯 빛난다.
노래와 배경이 서로 어우러져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작업을 한 사람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겠지.
몸은 다소 힘들었지만 오래간만에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었던 이번 작업과 촬영도 끝이 났다.
곧 또 다른 작업을 해야할 것 같은데, 밀린 일들은 많고 몸은 하나이니 무엇부터 풀어나가야 할까나...
배경그림과 지붕, 기둥, 무대가 들어서고 소품과 효과작업까지 마쳐지니 이제야 비로소 무대다운 무대가 만들어졌다.
그림의 뒷쪽에서 강한 섬광조명을 터뜨려 촬영을 하면 몽환적인 하늘에서 번개가 치는 듯한 효과가 나게 된다.
전반적으로 신비하고 신화적인 분위기가 포인트다.
마지막 세트 점검이 끝나고 드디어 촬영 스탠바이!
오늘의 주인공인 그룹 '익스'.
지난번에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았던 팀인데, 원래 상큼발랄한 아마추어 밴드였다가 이번 곡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의상과 분장의 힘은 무섭다! ㅋㅋ
무대에 스탠바이 한 보컬 이상미양. 게임의 여전사 분위기 같기도 하고 만화 프리스트의 주인공 같기도 하고...
드디어 "액션~!" 카메라가 돌고 무대도 돌고 조명은 춤추듯 빛난다.
노래와 배경이 서로 어우러져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작업을 한 사람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겠지.
몸은 다소 힘들었지만 오래간만에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었던 이번 작업과 촬영도 끝이 났다.
곧 또 다른 작업을 해야할 것 같은데, 밀린 일들은 많고 몸은 하나이니 무엇부터 풀어나가야 할까나...
-
-
세랑 2007.09.17 01:28
뭐 특별히 가르쳐준게 없는데 배웠다고 할 것은 없고...
원래 일이란게 자기가 스스로 하면서 배우는거니까 그저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랄뿐이고.
그래도 온몸이 물감 범벅되는 거친 환경속에서도 안도망가고 꿋꿋하게 작업해줘서 고마울 따름이쥐~ㅋㅋ
-
-
-
-
-
세랑 2007.09.18 02:40
반짝 반짝 왕빛나, 겁없이 6m짜리 아시바에 올라와 색칠 도와준 것 무지 고마워하고 있는거 알려나?
스스로에게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해주니 나도 고맙네^^
-
-
-
소흔 2007.09.19 03:29
아 이렇게 완성되었군요.ㅎㅎ
아니어째 더많이 그려진거같아요.
많이 손보셨군요.ㅋㅋㅋ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이 된것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아시바라고 하는군요.ㅋㅋ-
세랑 2007.09.20 02:48
잘 지내시나? ㅋㅋ
아시바는 현장 용어인데, 아마도 일본말에서 나온 것 같으니 사실 쓰면 안되는 말인데.
마땅히 대체할 말이 없어서 그냥 쓰는 것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