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인형 제작'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12.06
    Bad Boy -제작중- (4)
  2. 2008.11.18
    1/9 스케일 해동청(海東靑) 제작중. (7)
  3. 2008.02.21
    개인 의뢰작 BSH님 제작중. (4)
  4. 2008.01.04
    1/6 Scale 'Serang' - Smile Version. (2)
  5. 2007.12.15
    닥터 하우스 - 휴 로리 커스텀 피겨 헤드 자작 (12)
  6. 2007.08.29
    self-portrait(Bust or Statue) - 자소상(自塑像) (10)

참 싸가지 없어 보이는 얼굴...
그러나 그 한구석에는 슬픔이 담겨있는...
...
Bad Boy.

*구체관절 인형용 헤드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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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lver 2008.12.06 12:59 address edit/delete reply

    세랑님은 모형이라면 안만드시는게 없으신듯... 구체관절인형까지 만드시는군요.

    • serang 2008.12.23 02: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원래 잡식성입니다.
      이거저거 잘 가리지 않고 다 해보는 편이죠.
      하다보면 각각 도움도 많이 됩니다.
      다양한 기법, 다양한 해석을 접하게 되니까요.

  2. 맑은거울 이동규 2008.12.20 12:47 address edit/delete reply

    구체관절이에요? 흠~~~
    이번에 만나서 이야기 드리겠지만, 사무실 수서역에 구했습니다.
    3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구요. 꼭 함께 해 주셔야 해요. ㅎㅎㅎ

    • serang 2008.12.23 0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넵, 써주기만 하신다면 저야 좋지요.
      대화가 통하는 상대와 작업하는 것은 기쁜일이니까요^^







해동청은 우리땅에서 나는 매를 중국쪽에서 불렀던 이름이다. 

해동, 즉 중국의 동쪽인 우리나라에서 나는 검푸른 색의 매를 해동청이라 불렀고,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갈색의 매는 송골매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는 갈색의 일반 '매'와 흰색과 회색으로 이뤄진 '참매'가 있는데, 해동청은 몸집이 크고 바다 절벽에 산다 하였는데, 정확히 어떤 종류의 매인지는 현대에 와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매사냥 전문가들은 오늘날도 동해안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바다매중 크고 용맹한 것들을 해동청이라 부른 것이라고 고증하고 있다.

이 해동청의 1/9 스케일 모형은 앞서 만들고 있던 광개토태왕 흉상을 위한  소품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중국의 황제도 탐을 내서 조공으로 요구했으며, 군대에서도 사용되었던 우리나라의 해동청을 빚다보니 나도 매 한마리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솟는다.  

(그러나 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서 함부로 포획하거나 기를 수 없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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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현중 2008.11.18 13:29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와...멋진 눈매와 깃털... 기대되네요. ^^ (근데 새의 아랫부리가 저렇게 휘어있어도 되는 건가요? 일반적으로 인식하기에는 새 부리라는 것이 사람이 입을 앙- 다물 때처럼 일직선으로 선이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 serang 2008.11.18 15: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맹금류의 특징입니다.
      이빨이 없는 조류가 육식을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진화한 결과죠.

  2. Tooces 2008.11.18 14:47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품종의 매를 지칭한 것은 아닌것 같네요. 한국 호랑이나 한국 표범이 특별히 다른 종이 아닌것 처럼요 ^^

    • serang 2008.11.18 15: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남아있는 매 그림이나 문헌이 많이 있는데, 굉장히 자세하게 묘사를 하고 있더군요.
      바다에서 고니등을 사냥한다는 기록과 검푸른 색을 띄며 눈밑에 검은 반점이 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바다매일 것으로 고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형상 참매와 송골매의 중간쯤이죠.

  3. eastman 2008.11.19 16:11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송골매 좋아했었는데...
    노래가 좋아서. ㅋ

    • serang 2008.11.22 2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송골매 좋아합니다.
      특히 한줄기 빛 좋아용~

  4. 김현준 2011.03.14 01:19 address edit/delete reply

    죄송하지만 맨왼쪽에 매는 송골매가 아닙니다
    참매에 유조인 보라매로 참매가 태어난지 1년 안된 유조입니다
    맨오른쪽에 있는 매가 송골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뢰를 받아서 만들고 있는 인물.
액션피겨는 아니고 가슴까지 재현되는 흉상으로 제작된다.
안경을 써야하는데 만들기가 까다로와서 고민중... 오래간만의 개인 의뢰작이라서 잘 만들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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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슐츠상사 2008.02.22 03:40 address edit/delete reply

    내 얼굴도 얼릉 맹글어라!!!! 빠데값은 준다!!!

    • 세랑 2008.02.22 18:04 address edit/delete

      흉측한 대승이 얼굴을 만들었다가는 내 손가락이 썩어 문드러질지도 모른다아~~!!

  2. 바둑이 2008.02.22 15:02 address edit/delete reply

    실제 안경을 쓰는건 어떻지..

    • 세랑 2008.02.22 18:05 address edit/delete

      실제 안경은 못씌워요 흑흑~
      인형 얼굴 크기가 4Cm 거든요~ 커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번에 먼저 만들었던 제 자소상이 요즘의 제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보인다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새로운 버전을 하나 더 만들어 봤습니다.
무표정인 지난번의 헤드와는 달리 이번엔 '스마일' 버전입니다.
손이 덜 풀린 상태에서 만들었던 먼저 헤드보다는 아무래도 조금 더 닮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헤드는 완성후 이른바 '서프레싱'이라 불리는 리얼 페인팅으로 색칠해볼 예정이기 때문에 헤드를 조형하는 단계에서 피부의 땀구멍이나 수염자국을 표현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중에 색칠을 하게 되면 거의 실제 사람과 같은 피부질감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간 마르고 무표정이었던 첫번째 헤드와 함께 놓으니 아주 대조적이네요.
사실 제게는 이 양쪽 모두의 얼굴이 존재합니다.
바로 요즘 제 작업의 주제인 누구나 갖고 있는 '양면성'을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컷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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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y 2008.01.09 00:40 address edit/delete reply

    음 뭐랄까.
    세랑씨 원형은 항상 코가 큽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좋지만요-

    자화상에서의 실물보다 이쁘게 그린다라는 이야기는
    축소모형에서는 그다지 효력이 없는 듯 하구요.

    축소모형에서는 무조건 닮으면
    그건 최고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쉬운 것같습니다.
    창착이 아닌 기술의 문제니까요.


    그래도, 언제나 자신만의 아우라를 가지고 계신
    세랑님 보면, 기분이 좋아질때가 너무 많습니다.

    조심히 라이딩 하시구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세랑 2008.01.09 01:33 address edit/delete

      응원 감사합니다
      모형은 그것을 대하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도 가능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모형을 모형이 아닌 미술의 일부로 작업하는 중입니다
      양면성이라는 컨셉으로 작업중이라서 그에 따른 내면 이미지 표현이 가장 큰 컨셉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미국 드라마인 '닥터 하우스'의 열렬한 팬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드라마인데다가 극중 닥터 하우스의 시니컬하고 위트있으며 신경질적이고 외로운 복합적인 캐릭터가 너무나 좋아서 커스텀 액션피겨로 만들어 보고자 일단 헤드를 제작해 봤습니다. 
히스토리컬 피겨와 그동안 제법 많은 인형들을 만들어 왔지만, 액션피겨쪽으로 작업을 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아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우리 ′하박사님′ 팬분들이 계시다면 보고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액션피겨용이기 때문에 사이즈는 1/6스케일입니다.
안면부가 엄지손가락 한마디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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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죽한 휴 로리의 얼굴특징과 덥수룩한 수염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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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로리는 관자놀이에 핏줄이 선명하게 드러나는데, 시니컬한 닥터 하우스의 캐릭터도 극명하게 드러낼 겸해서 표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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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하우스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혹 시간되시는 분들은 12월 22일부터 말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인형 대축제에 오시면 실물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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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ghts 2007.12.15 19:31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오 하우스 박사님을 여기서 뵐줄이야.

    • 세랑 2007.12.15 21:46 address edit/delete

      호통을 쳐대다가도 어느 순간 센치해져서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기타를 퉁기는 하박사님을 연상해 보세요^^

  2. 내꽃연이 2007.12.15 21:54 address edit/delete reply

    앗!! 하우스 +ㅂ+ㅂ+ㅂ+ㅂ+
    하우스 엠디의 닥터 하우스를 보고 누가 스튜어틀 리틀의 그 다정다감한 아빠였다고 연관짓겠어요 엉엉 ㅠㅠ

  3. 김주란 2007.12.16 11:05 address edit/delete reply

    움...막눈이라 그냥 감탄만...

    하아...하고 맥빠지는소리 이럴땐 쓰라고 있는 단어맞죠??
    보고있음..그냥 맥빠집니다...나는..당췌....

  4. 카더라통신 2007.12.16 21:10 address edit/delete reply

    입이 너무 꽉 다물게 표현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효..-_-;;;

    • 세랑 2007.12.19 18:06 address edit/delete

      나중에 꽃미소 버전도 만들 생각이에요 ㅎㅎㅎ

  5. stargazer 2007.12.16 23:53 address edit/delete reply

    너무...멋집니다..

    • 세랑 2007.12.19 18:06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6. 이한수 2007.12.17 11:49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리섬 반장은 어떤가요??

    • 세랑 2007.12.19 18:07 address edit/delete

      흠... CSI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의외로 그리섬 반장 만들어 보라는 분들이 많군요~

  7. 라피니 2007.12.17 13:38 address edit/delete reply

    최고입니다!!!!

    • 세랑 2007.12.19 18:07 address edit/delete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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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피겨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작품을 만드는 동안 손이 심심해서 꼼지락 댄 자소상.
안면부위만 일단 만든 상태인데, 만들다 보니 그럭저럭 재미가 있어서 마저 완성을 해야 할 것 같다.
정확한 스케일을 맞춰보진 않았지만 대략 액션피겨 크기라서 헤드로 만들어 전신으로 만들지 흉상으로 완성할지 고민중.
만들고 난후 색칠하면 꽤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손 풀게 된 기념으로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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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언 2007.08.29 13:54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김세랑님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만드시고 계신 작품의 눈매가 김세랑님처럼 날카롭네요~ ^^

    현재 KCDI에서 피규어 과정 강사로 활동하신다고 하셔서 문의드릴게 하나있습니다.

    그곳에서 하고 있는 피규어강좌는 수료 후 직업적으로 연결이 되게끔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인가요? 아니면 순수하게 피규어 제작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인가요?

    • 세랑 2007.08.29 15:53 address edit/delete

      오랜만입니다 이상언님.
      굳이 이야기 하라면 KCDI의 피겨 강좌는 전문가 과정입니다.
      취미로만 하기에는 수강료의 부담도 있고 석달이란 기간도 힘들죠.
      현재는 석달과정의 피겨 과정만 있지만, 곧 6개월 과정의 캐릭터 피겨와 미니어처에 관한 과정도 생길겁니다.

  2. aki 2007.08.29 17:00 address edit/delete reply

    완성된 모습이 궁금하다.
    베를린 천사의 시에 나왔던 천사의 날개를 단 모습이어도 좋을거 같아~ 유후~!

    • 세랑 2007.08.31 03:08 address edit/delete

      베를린 천사의 시에 나온 천사의 모습 카리스마 최고지! ^^
      그 묵시록적인 분위기...
      아래 올린 그림하고도 비슷하겠네.

  3. 이상언 2007.08.30 11:01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렇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게 생긴줄은 처음알았습니다.

    내년 초쯤에 저도 수강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중학교 시절부터 존경해오던 김세랑님께 한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생겼네요

    • 세랑 2007.08.31 03:10 address edit/delete

      다음 학기는 10월 중순에 개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글쎄요 그때까지 하고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좋은 인형 만들려고 노력하는 상언씨니까 어떤식으로라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4. 바둑이 2007.09.03 17:37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료는 먼가요?
    비누로 토끼만들던 공작시간이 생각나네요(차원은 다르지만)
    근데 아무도 토끼인줄 몰랐지요..ㅠㅠ

    • 세랑 2007.09.03 18:16 address edit/delete

      재료는 오븐 점토인 '스컬피'라는 것입니다.
      원래는 도예용 재료인데, 부드러운 세라믹 성분의 점토로 이걸 빚어서 조형을 한 뒤에 오븐에 넣고 구우면 딱딱해 집니다.

  5. 전민준 2007.10.03 04:34 address edit/delete reply

    스컬피, 언젠가 미술이 발달된 영국에서 구해보아야 겠습니다. (딴소린가요?)

    스컬피 스컬피 스컬피... 신기한 재료네요.

    • 세랑 2007.10.05 02:28 address edit/delete

      한국에서는 대형 화방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아마 같은 곳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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