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해보니 난 항상 혼자 움직이느라 촬영현장에서의 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질 못했다.
아이폰으로 셀카라도 찍을 수 있었을텐데 거의 찍은 사진이 없고 그 흔한 배우들과의 기념촬영 조차 안했으니...
여기저기 언론에 나온 사진들과 다른 스텝들의 사진들 속에 살짝 끼어든 내 모습들을 모아보니 지난 반년의 시간들이 휘리릭~ 지나간다.

012
인터넷 서핑중 우연히 발견한 내 사진.
아마도 언론사 기자에게 찍힌 사진인 것 같은데 나도 잊고 있었다가 우연히도 보도사진 데이터 베이스 사이트에서 발견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BOB 상영회에서 찍힌 사진같은데 저 표정과 복장...
이젠 제법 시간이 흘렀구나.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