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장 1시간 6분동안 펼쳐지는 총10곡의 주옥같은 댄스뮤직 명곡들을 찾아 떠나는 유럽여행.
이 방송을 듣는 동안 당신의 육체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80년대 분위기를 살린 진행과 사운드, 롤러장에서, 닭장에서 토요일밤의 열기를 불태웠던 80년대 청춘들이여 불타올라라!!
롤러스케이트장, 닭장, 수학여행과 소풍을 주름잡은 유로댄스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수록곡
1. Tokyo Town - London Boys
2. London Nights - London Boys
3. Halem Desire - London Boys
4. Brother Louie - Modern Talking
5.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 Modern Talking
6. Eldorado - Goombay Dance Band
7. Nuit De Folie - Debut De Soiree
8. L'estate Sta Finendo - Righeira
9. Fantasy Boy - New Baccara
10. One Night in Bankok - Murray Head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거의 금기시하는 미국 본토내의 핵폭발... 대부분 폭발 직전에 주인공이 막아내는 것이 일반적인 스토리이죠.
터미네이터에서의 핵폭발은 사라코너의 꿈속에서 등장하고 간혹 실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나오더라도 인구피해가 최소화되는 사막에서 터지는 것으로 나오는데(24시 예전 시즌중에서도 사막에서 폭발시키는 장면이 나왔었죠), 이번에는 LA 도심 한가운데에서 제대로 터져버립니다.
24시 시즌6 4편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간혹 현실을 무시하는 설정들에 짜증이 나기도 했던 24시입니다만, 이번 시즌에서는 '철의 용사' 잭 바우어도 중국에서 받은 고문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황폐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왠지 시즌 6는 잭 바우어의 캐릭터와 주변 인물들간에 커다란 변화가 올 것같다는 예감이 드는군요.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해 큼직한 LCD화면을 들여다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일반화 되었지만, 원래 사진을 찍을때는 뷰파인더에 한쪽 눈을 가져다 대고 찍는 것이 정석이다. 초보자때는 대부분 뷰파인더에 접하지 않은 한쪽 눈을 감게 마련이지만, 능숙한 포토그래퍼라면 양 눈을 다 뜨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약간씩 왜곡되고 굴절되는 풍경과 다른쪽 눈을 통해 보이는 풍경 속에서 때론 다른 점을, 때론 보다 집중된 화면을 얻기위해 두 눈을 통해 들어온 각각의 정보를 감성적으로 수용해 표현하는 것. 그게 바로 사진의 묘미니까... 복잡하고 혼란한 세상살이 속에서 이젠 뷰파인더를 통해 보는 것 마냥 좀더 섬세하고 명쾌한 시각을 가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