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월간 맥마당 편집장님의 부탁을 받고 Undo님을 인터뷰하는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할만한 사람 없느냐는 이 편집장의 물음에 Undo님을 강력 추천했죠^^(언두님은 이름만 대면 다 아실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방송음악가이시죠^^)
초저녁부터 만나서 알탕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음악 이야기, 맥 이야기, 사람사는 이야기등을 나눴습니다.
사실 전 본의 아니게 사진기자 노릇을 좀 했죠^^
제법 마신 것같은데 안주를 하도 많이 주워먹어서인지 하나도 안취한다는...
음악도, 맥도, 사람 사는 것도...
결국은 소주 한잔 마시며 다 날려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참 인위적인 빛이지만...
생명이 없는 기계들이 발하는 빛이지만...
자연의 하늘이 한숨 돌리기 위해 푸르스름하게 어두워질때면...
그 인공적인 색들마저 황홀하게 아름다와지네요.
(오늘 저녁무렵 건대입구역 근처입니다. S2Pro/ ISO 800/ 수동 셔터 60/ 조리개 4)
생명이 없는 기계들이 발하는 빛이지만...
자연의 하늘이 한숨 돌리기 위해 푸르스름하게 어두워질때면...
그 인공적인 색들마저 황홀하게 아름다와지네요.
(오늘 저녁무렵 건대입구역 근처입니다. S2Pro/ ISO 800/ 수동 셔터 60/ 조리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