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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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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때는 맥의 특징을 한껏 살린 멋진 프로그램을 만날 때이다. 자신이 가진 도서나 영화 DVD타이틀, 음악CD등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Delicius Librar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컴퓨터와 연결된 캠코더나 애플의 iSight를 이용해 서적이나 CD, DVD의 바코드를 스캔, 아마존등에서 해당 정보를 가져와 멋진 도서관 서고처럼 보여주게 된다. 책의 저자나 발행일, 책의 내용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고 다양한 관리기능이 있어 수집한 외국서적의 관리에 아주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정말 '맛좋은 도서관'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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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팟 속에 들어가 있는 앨범들의 커버 이미지들.
앨범으로 300여장이 넘으니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꿀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LP레코드 300장이면 웬만한 책꽃이 몇개분량이고, CD로 수집하더라도 사람만한 CD장 하나를 꽉 채우는 분량이니 말이다.

음악으로는 2000여곡이 들어가 있다.
말 그대로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작은 기기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 셈이다.

*Pink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을 보고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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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은...
도시의 밤은 마치 마을이 불타버리는 듯 하다.

검은 콘크리트 도시는 밤이 되면 뱀의 혓바닥 처럼 낼름거리는 오렌지색 불길에 휩싸이고 조로아스터 교도들이 본다면 당장에라도 그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만들만큼 활활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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