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블로그 이미지
by serang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D

요즘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한동안 '나'를 잊거나 나를 '잃고' 지내왔던 것 같아서 스스로를 곰곰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잊고 살아왔던 것 같고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았으며 마치 그저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레일위의 기차와도 같지는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제 아이챗으로 챗을 하다가 모종의 거래(?)로 인해 새벽에 날 찾아 주신 '바머'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의외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머님은 자기 사진을 이렇게 만지작 거리고 있는 날 보고 '나르시즘'이 아니냐고 놀렸지만, 뭐 이젠 한물 가버린 얼굴에 뒤늦은 애착을 가진다기 보다는 한동안 잊고 있던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파인더를 통해 본다는 사실 자체가 재미있다고나 할까?
AND

올해 4월 1일,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창고에서 시작한 애플 컴퓨터가 창립 30주년을 맞게 됩니다. 한편, 시간을 거슬러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애플의 창사 20주년에는 성대한 기념식과 함께 애플창립 20주년 기념 매킨토시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례가 있어서 많은 애플 팬들은 과연 올해 4월에 무엇이 나올 것인지를 궁금해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루머들이 떠돌고 있지만, 과연 무엇이 나올지, 아니면 별다른 행사가 없이 지나갈지는 아마 곧 알게 되겠지만, 이를 계기로 지난 20주년때 등장했던 애플의 창립20주년 기념 매킨토시를 리뷰해보는 기사를 월간 [맥마당] 4월호에 기고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컴퓨터이자 현재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왼쪽은 이 TAM에 번들로 들어있는 TAM을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새로운 컴퓨팅의 예를 애플에서 제시하는 듯한 동영상이죠.

오른쪽은 TAM이 태어나기까지 검토된 디자인들입니다.
지금의 TAM은 한때 고급 오디오 메이커인 B&O(뱅 앤 올룹센) 디자인이라고 불리웠죠.

개인적으로 4월 1일이 기대됩니다^^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974)
Who Is Serang (7)
Fine Art (19)
Miniature Art (323)
Wearable Art (21)
SerangCast (56)
Serang,s Life (215)
Motorcycle Diary (75)
Movie & Fun (73)
Candle War (41)
Mac Life (69)
Military (27)
Art Shop (24)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5/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