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생활 패턴이 바뀌어 그동안 파워북 없이 지내던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가 온 시점... 알북 15인치 1.25수퍼와 알북 1기가 12인치를 떠나 중간에 잠시 핀치히터를 맡아 준 피스모400을 제외하면 근 1년이상 파워북없이 지내던 생활이 끝났습니다.
PPC의 제왕으로 군림하게 된 데스크탑 G5 쿼드와 더불어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될 MacBook Pro 2.0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예전 파워북에 비해 절반 가까이 얇고 작아진 패키지를 달랑 달랑 들고오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내부 패키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티로폼 박스 대신 완충 스폰지가 들어있고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만해진 어댑터와 리모콘, DVI-VGA케이블, 전원선등이 번들되었습니다. 아울러 예전에 내구성이 약한 비닐로 되어 있던 파워북 포장은 얇은 부직포로 바뀌어 좀더 고급스럽고 실용성도 있겠습니다. 파워북을 들어내면 아이팟 시리즈 설명서 만한 패키지에 설치 CD와 손바닥만한 설명서등이 들어있습니다. 큼지막한 배터리가 인상적인데, 아직 캘러브레이션을 안하긴 했지만 첫번째 완충후 3시간 40분을 찍네요. 배터리 라이프는 다소 불만입니다만, 제대로 캘러브레이션을 한번 해야겠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2.0 버전이라 내장 메모리가 1기가 입니다. 예전처럼 512짜리 두개 끼워놓는 얌체짓은 안해서 좋군요^^ 새로와진 MacBook Pro 로고와 아이사이트 부분입니다. 고정 래치가 두개로 늘어난 것도 맘에 들고 아이사이트 화질 아주 좋습니다. 마그네틱으로 된 방식의 전원 어댑터는 그야말로 GOOD!
트랙패드가 아주 널찍해 졌습니다. 스피커의 출력 역시 예전보단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성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시스템 최적화 시키고, 실제로 각종 어플을 많이 사용해봐야 제대로 된 리뷰를 올릴 수 있겠네요. 첫 인상은 일단 합격입니다!
PPC의 제왕으로 군림하게 된 데스크탑 G5 쿼드와 더불어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될 MacBook Pro 2.0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예전 파워북에 비해 절반 가까이 얇고 작아진 패키지를 달랑 달랑 들고오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내부 패키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티로폼 박스 대신 완충 스폰지가 들어있고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만해진 어댑터와 리모콘, DVI-VGA케이블, 전원선등이 번들되었습니다. 아울러 예전에 내구성이 약한 비닐로 되어 있던 파워북 포장은 얇은 부직포로 바뀌어 좀더 고급스럽고 실용성도 있겠습니다. 파워북을 들어내면 아이팟 시리즈 설명서 만한 패키지에 설치 CD와 손바닥만한 설명서등이 들어있습니다. 큼지막한 배터리가 인상적인데, 아직 캘러브레이션을 안하긴 했지만 첫번째 완충후 3시간 40분을 찍네요. 배터리 라이프는 다소 불만입니다만, 제대로 캘러브레이션을 한번 해야겠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2.0 버전이라 내장 메모리가 1기가 입니다. 예전처럼 512짜리 두개 끼워놓는 얌체짓은 안해서 좋군요^^ 새로와진 MacBook Pro 로고와 아이사이트 부분입니다. 고정 래치가 두개로 늘어난 것도 맘에 들고 아이사이트 화질 아주 좋습니다. 마그네틱으로 된 방식의 전원 어댑터는 그야말로 GOOD!
트랙패드가 아주 널찍해 졌습니다. 스피커의 출력 역시 예전보단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성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시스템 최적화 시키고, 실제로 각종 어플을 많이 사용해봐야 제대로 된 리뷰를 올릴 수 있겠네요. 첫 인상은 일단 합격입니다!




내 아이팟 속에 들어가 있는 앨범들의 커버 이미지들.
앨범으로 300여장이 넘으니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꿀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LP레코드 300장이면 웬만한 책꽃이 몇개분량이고, CD로 수집하더라도 사람만한 CD장 하나를 꽉 채우는 분량이니 말이다.
음악으로는 2000여곡이 들어가 있다.
말 그대로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작은 기기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 셈이다.
*Pink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을 보고 떠올렸습니다^^
앨범으로 300여장이 넘으니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꿀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LP레코드 300장이면 웬만한 책꽃이 몇개분량이고, CD로 수집하더라도 사람만한 CD장 하나를 꽉 채우는 분량이니 말이다.
음악으로는 2000여곡이 들어가 있다.
말 그대로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작은 기기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 셈이다.

*Pink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을 보고 떠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