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기엔 한동안 잊고 지내왔던 그간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몇장 안되는 유아시절의 사진, 국민학교때 연극제에 나갔던 사진, 중고등학교때 흠뻑 빠져있던 모터크로스 선수시절의 사진, 그리고 풋풋한 대학 초년생때의 자신만만한 얼굴과 배낭여행의 추억들...
오랫만에 만난 예전의 내 모습과 잠시 함께해 봅니다.


4B 연필로 그린 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에어브러시 기능으로 약간 분위기 잡고...
암울한 느낌을 주기위해 다소 어둡게 그려본 스케치.
태극기 촬영때 봤던 장동건 이미지를 생각하며 그려보았다.
촬영이 길어지며 다소 자신감을 잃었던 장동건.
후반부에 가서는 나름대로 캐릭터에 빠져든 것같던데...
나도 내 타블렛에 빨리 적응을 해야 할텐데,
당최 이 [가상 스케치북]은 실제 내 손놀림과는 여전히 괴리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