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매일같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길은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다.
낮에는 그저 그렇지만 밤이 되면 나름대로 상당히 분위기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팟을 카오디오에 연결하게 된 이후로 이 밤의 퇴근길이
다소 풍성해진 느낌이다.
스팅의 노래와 함께하는 퇴근길은 하루의 피로를 잊고
다음날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낮에는 그저 그렇지만 밤이 되면 나름대로 상당히 분위기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팟을 카오디오에 연결하게 된 이후로 이 밤의 퇴근길이
다소 풍성해진 느낌이다.
스팅의 노래와 함께하는 퇴근길은 하루의 피로를 잊고
다음날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거기엔 한동안 잊고 지내왔던 그간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몇장 안되는 유아시절의 사진, 국민학교때 연극제에 나갔던 사진, 중고등학교때 흠뻑 빠져있던 모터크로스 선수시절의 사진, 그리고 풋풋한 대학 초년생때의 자신만만한 얼굴과 배낭여행의 추억들...
오랫만에 만난 예전의 내 모습과 잠시 함께해 봅니다.


4B 연필로 그린 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에어브러시 기능으로 약간 분위기 잡고...
암울한 느낌을 주기위해 다소 어둡게 그려본 스케치.
태극기 촬영때 봤던 장동건 이미지를 생각하며 그려보았다.
촬영이 길어지며 다소 자신감을 잃었던 장동건.
후반부에 가서는 나름대로 캐릭터에 빠져든 것같던데...
나도 내 타블렛에 빨리 적응을 해야 할텐데,
당최 이 [가상 스케치북]은 실제 내 손놀림과는 여전히 괴리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