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한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행사인 리인액트먼트 게임.
외국에서는 중세 기사들의 전투와 나폴레오닉 전쟁부터 세계 제1, 2차 대전과 베트남전까지 종류도 다양하지만, 국내에서는 베트남전 리인액트먼트 정도가 고정적으로 열리고, 간혹 한국전쟁과 2차대전 관련 행사가 있다.
단순히 전쟁놀이가 아니라 그 당시의 분위기와 문화, 정신까지도 재현을 하는 행사다.
이번달 17일에도 경남 양산에서 행사가 있다는데... 갈 수 있을까?

외국에서는 중세 기사들의 전투와 나폴레오닉 전쟁부터 세계 제1, 2차 대전과 베트남전까지 종류도 다양하지만, 국내에서는 베트남전 리인액트먼트 정도가 고정적으로 열리고, 간혹 한국전쟁과 2차대전 관련 행사가 있다.
단순히 전쟁놀이가 아니라 그 당시의 분위기와 문화, 정신까지도 재현을 하는 행사다.
이번달 17일에도 경남 양산에서 행사가 있다는데... 갈 수 있을까?

아마 96년 쯤이었던 것 같다.
용인에서 열린 행사에 가서 찍은 사진.
늦봄이었던 것 같은데 새벽에는 이슬도 내리고 제법 추운 산속의 밤.
뒤에 보이는 텐트를 직접 치고 밤을 보냈었는데, 60년된 군용 침낭이 어찌나 따듯하던지...
오전 햇살속에서 나른한 표정이다.

용인에서 열린 행사에 가서 찍은 사진.
늦봄이었던 것 같은데 새벽에는 이슬도 내리고 제법 추운 산속의 밤.
뒤에 보이는 텐트를 직접 치고 밤을 보냈었는데, 60년된 군용 침낭이 어찌나 따듯하던지...
오전 햇살속에서 나른한 표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