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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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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을 느끼게 만드는 11월의 첫 주말.
간밤에 번개와 천둥이 치며 한바탕 장대비가 휘젖고 지나간 아침 무렵 하늘에는 솜털구름이 남실대며 말끔하게 개어 있었다. 가을의 끝자락을 잡아 보고자 아침부터 떠난 솔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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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양평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리다가 청평쪽으로 가다보면 나타나는 유명산.
바이크 라이더들에게는 도로 상태가 좋으면서 와인딩(코너 공략)을 하기 좋은 장소로 무척 '유명'한 산이다.
정작 난 바이크 타기 좋다기 보다는 색색으로 물든 산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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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을 넘어 청평쪽으로 마저 달린다.
설악이란 표지판이 계속 나와서 한참 멀고 먼 설악산 표지판이 왜 나오나 했더니 그냥 이곳 지명이 '설악'이다.
길이 아름다와서 잠시 쉬며 구름과자 한대 피워물고 가을 볕에 잠시 몸을 맏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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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물과 산, 그리고 하늘이 사이좋게 한데 모여 맘이 편안해지는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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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날리는 은행잎이 아름다우면서도 왠지 쓸쓸해 보이는 것은 유난히 짧아진 가을을 원망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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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사는게 아무리 힘들지라도,
세상이 X같이 더러울지라도,
배알 꼴리는 돈지랄 떠는 인간들이 득실댈지라도,
사랑이 사랑 그 자체가 아닌 현실로 느껴질지라도,
설령 앞길이 전혀 보이질 않아 장님 등잔밑을 더듬는 것 같더라도...

웃자!
까짓거, 한번 웃어주는거다.
AND
두달전에 다녀온 전국일주때 촬영한 동영상중 이미 SerangCast를 통해 나간 것은 서해안을 따라 내려간 하행길과 제주도에서의 영상뿐. 상행길인 부산에서 동해안을 거쳐 서울까지 오는 길에 찍은 영상은 귀찮아서 편집을 미루고 있었는데, 하드 공간도 차지하고 얼른 편집을 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듯 하여 편집중. 조만간 SerangCast Video를 통해 공개됩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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