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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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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링크 걸려있는 퀵타임 라이브 공작단에서 퍼온 글입니다.
보고 웃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주의!!! 미성년자 열독 금지!!!)

평소 허리가 좀 안좋았는데 최근에 사소한 일로 다시 허리를 삐긋했다. 그 통증을 참을수 없어서 어머님이 다니시는 용하다는 한의원에 갔더니 문제가 좀 심각하단다.

허리 특정부분에 신경에 문제가 있는것도 있는거지만, 전체적으로 허리 아래부분이 S자로 휘었단다. 한마디로 기형이란 이야기지.

앉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아마도 고장난 의자를 한 일년동안 억지로 사용했던게 문제 였나보다. 추나요법을 꾸준히 받으면서 소염제를 복용함과 동시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기로 했다. 물론 무척 고통스럽다. 잠잘때 몸 돌리다가 눈이 빠질정도로 통증을 느끼는것도 고역이지만, 가장 힘든것은 기침할때다. 기침 한번 하면 허리가 끊어질것 같다.

기침하는것도 괴롭지만, 티비보다가 웃긴거도 견디기 힘들다.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면서 허리쪽으로 통증이 오는데 이거 정말 미칠지경이다. 그래도 거의 기어다니다 시피 하지만, 기어다니는 자세로 민생고를 해결할수는 없는일. 겨우 허리를 추스리고 겨우 일어나서 라면을 끓일려고 냉장고에 있는 건더기 거리 찾아낸것이 사건의 발단.



웃으면 안될때 웃긴건 정말 참을수 없게 웃기다. 이 변태같은 새끼를 한손에 들고서는, 냉장고에 겨우 기대선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다. 그 눈물의 반은 웃어서는 안되는 상황에 도저히 참을수 없이 나오는 웃음이었고, 또 반은 그것때문에 견딜수 없이 아픈 내 허리에서 나온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대딩때 친구녀석 아버님 돌아가신 초상집에서, 통곡하는 어느 할아버지 틀니가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상황을 본후로, 이런 비극적 시츄레이션은 정말 오랫만인것 같다. 그리고 또 그순간. 진정한 희극은 비극에서 비롯된다는 채플린의 명언이 바로 이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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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록그룹 U2의 사인과 함께 기존의 흰색과는 다른 커스텀 블랙의 한정판으로 등장한 아이팟 U2를 국내 최초로 구입한 매킨토시 동호회 maczoo의 Otue님 아이팟.




발표되자 마자 일본의 애플스토어에 주문해 공수받느라 세관에서 세금까지 물고 찾아 온 물건인데,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조차 달아나 버릴 정도로 예쁘단다.

아닌게 아니라 능력만 된다면 지름신의 강림을 기꺼이 받아 들이고 싶을만한 물건이다.

그나마 지금 사용중인 내 3세대 아이팟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에 쓰라린 가슴을 달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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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0만국군 장병과 2억4천만 건프라 오타쿠들을 위한 잡지"의 필진인 니미쉘의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요~아래 링크 걸려있슴돠) ^^;


[IT조선] ‘수퍼맨 미군’ 나올까?

미군이 ‘수퍼맨’ 같은 군인 만들기에 나섰다.

미국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처럼 산악지형 전투가 많은 병사들을 위해 ‘입는 컴퓨터’를 시험 제작하고 있다. 미군이 지난 99년부터 연구해온 ‘입는 컴퓨터’는 무선 통신이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 열추적 탐지기, 야간 투시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쟁터에서 이를 착용한 병사는 위성으로 주요 정보를 전달 받고, 헬멧에 달린 비디오 화면을 통해 주변 지형과 적의 위치를 시시각각 파악할 수 있다.

‘입는 컴퓨터’는 작년 말 미 82공수사단 소속 공수 부대원들로부터 실전 사용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포트 폴크’라는 습지대에서 1주일간 진행된 모의 전투 결과, 새 ‘무기’를 사용한 병사들은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거의 노출시키지 않았다.

미 육군은 이외에도 전투병에게 초인(超人)적인 힘을 실어주는 첨단 군복을 공급하기로 하고, 50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MIT대학에 개발을 의뢰했다고 한다. 이 군복은 적의 총격이나 생화학 무기로부터 병사를 보호해주는 기능은 물론, 병사가 전투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자동으로 지혈(止血)하는 기능까지 갖춘다. 또 군복에 빛을 굴절시키는 물질을 발라 군복을 주위의 색과 분간할 수 없도록 해주는 보호색 기능도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 탁상훈기자 if@chosun.com ) 2002. 3. 24 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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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들이 없어지면 저런 센스를
어디서 또 구경할 수 있을지 그것이
아쉬울 것 같다.

가슴팍의 不死... 센스가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쳐들어갈 정도가 아닌가.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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