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히는 12년 전인가보다.
대전 엑스포가 열린 해니까.
이때만 해도 대학생이던 파릇파릇하던 시절 ㅋㅋㅋ
이 늠름한 용으 그려진 커다란 대북을 보면서 세상을 다 안을 듯이 팔을 벌린 이 사진 한장이 오늘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만든다.
어이~자네,
아직 그때만큼 패기만만 한가?

대전 엑스포가 열린 해니까.
이때만 해도 대학생이던 파릇파릇하던 시절 ㅋㅋㅋ
이 늠름한 용으 그려진 커다란 대북을 보면서 세상을 다 안을 듯이 팔을 벌린 이 사진 한장이 오늘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만든다.
어이~자네,
아직 그때만큼 패기만만 한가?


그간 수백점의 모형작품을 만들었고,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정작 모형을 만드는 중의 내 모습이 과연 어떠한지를 볼 기회는 거의 없었다.
특히나 의도된 연출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에 의한 내 모습은 더더욱...
지난 9월의 유로밀리테어 출전을 위해 작품을 만들고 있던 때,
옆자리의 홍박사가 카메라에 배터리가 남아있고 정상 작동을 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아무생각없이 찍었다는 사진.
모형을 만들때의 내모습이 이렇다는 것을 처음 알았기에... 왠지 낯설어 보인다.
웹을 둘러보다보니 이런 것도 있더군요.
핏짜박스인데 안쪽에 완충쿠션을 달아서 만든 파워북 가방입니다^^
쓰다가 구겨지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하는 걸까요?
13파운드이니까 약 25,000원 가량이군요.
이걸 싸다고 해야 하나 비싸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거 누가 다 먹은 핏짜인줄 알고 버려버리면 어쩌죠?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세요^^
http://www.humanbeans.net/powerpizza/index.html
핏짜박스인데 안쪽에 완충쿠션을 달아서 만든 파워북 가방입니다^^
쓰다가 구겨지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하는 걸까요?
13파운드이니까 약 25,000원 가량이군요.
이걸 싸다고 해야 하나 비싸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거 누가 다 먹은 핏짜인줄 알고 버려버리면 어쩌죠?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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