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한지 얼마 안된 나노팟 블랙을 떠나보내면서까지 구입하게된 New iPod 블랙 60기가가 도착했습니다.
디자인은 이미 나노팟과 예전2세대를 사용하던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이내 적응.
30기가는 정말 얇던데 60기가는 예전 20기가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3세대 iPod U2버전을 써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대의 기분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제작했던 iSpeaker U2 커스텀 스피커에도 그대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아이팟 나노가 이전의 아이팟이나 아이팟 미니보다 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에 비해 이번 신형 아이팟은 이전 아이팟에 비해 출력이 약간 증가했고, 그동안 아이팟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빈약한 베이스 사운드가 강화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어폰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지만 보다 고출력의 기기- 오디오나 카 오디오- 에 연결을 해서 플레이 해보면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특징인 더 커진 액정의 장점을 보여주는 사진들입니다.
1. 아이팟 나노에서부터 시작된 그래픽으로 표시되는 세계시계는 나노팟보다 두개가 더 보여지고 정보더 더 많이 보여줍니다.
2. 캘린더 보기기능은 시원시원해진 액정 덕분에 가독성이 훨씬 나아졌고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합니다.
3. 주소록 역시 주소록에 저장된 사진과 정보들을 한 화면에 모두 표시가 가능합니다.
정말 PDA가 부럽지 않습니다.
4. 사진보기 기능에서 슬라이드 쇼의 새로운 효과인 큐브 트랜지션 입니다.
생각밖에 상당히 부드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디오 재생 기능 역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팟 발표때 광고용으로 나왔던 U2공연실황 비디오를 틀어봤습니다.
H.264 코덱의 막강한 파워 덕에 깨끗하고 부드러운 동영상 화질을 보여줍니다.
네오프텐 재질의 간단한 파우치는 스크래치에 민감한 아이팟 사용자들을 위한 것.
다만 너무 빡빡해서 넣고 빼기가 수월해 지기 위해서는 꽤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할 것같다.

디자인은 이미 나노팟과 예전2세대를 사용하던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이내 적응.
30기가는 정말 얇던데 60기가는 예전 20기가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3세대 iPod U2버전을 써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대의 기분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제작했던 iSpeaker U2 커스텀 스피커에도 그대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아이팟 나노가 이전의 아이팟이나 아이팟 미니보다 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에 비해 이번 신형 아이팟은 이전 아이팟에 비해 출력이 약간 증가했고, 그동안 아이팟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빈약한 베이스 사운드가 강화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어폰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지만 보다 고출력의 기기- 오디오나 카 오디오- 에 연결을 해서 플레이 해보면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특징인 더 커진 액정의 장점을 보여주는 사진들입니다.
1. 아이팟 나노에서부터 시작된 그래픽으로 표시되는 세계시계는 나노팟보다 두개가 더 보여지고 정보더 더 많이 보여줍니다.
2. 캘린더 보기기능은 시원시원해진 액정 덕분에 가독성이 훨씬 나아졌고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합니다.
3. 주소록 역시 주소록에 저장된 사진과 정보들을 한 화면에 모두 표시가 가능합니다.
정말 PDA가 부럽지 않습니다.
4. 사진보기 기능에서 슬라이드 쇼의 새로운 효과인 큐브 트랜지션 입니다.
생각밖에 상당히 부드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디오 재생 기능 역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팟 발표때 광고용으로 나왔던 U2공연실황 비디오를 틀어봤습니다.
H.264 코덱의 막강한 파워 덕에 깨끗하고 부드러운 동영상 화질을 보여줍니다.
네오프텐 재질의 간단한 파우치는 스크래치에 민감한 아이팟 사용자들을 위한 것.
다만 너무 빡빡해서 넣고 빼기가 수월해 지기 위해서는 꽤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할 것같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이 영화의 제목 Over There를 단순히 그곳에서, 저곳으로...등으로 번역하고 있지만, 영화의 배경이 전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Over There는 군사용어로 '전장(Battle Field)'이라는 뜻으로 쓰이므로 '전장', 또는 '전장에서'로 번역해야 할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소재와 내용면에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드라마의 형식적인 면에서는 [LOST]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전쟁을 한 분대원의 시각에서 본다는 점에서 BOB와, 한회마다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간다는 점에서 LOST를 닮았지만, 그것이 흠이 되진 않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오래된 TV시리즈 머나먼 정글(Tour Of Duty)과 더욱 닮았다고 하겠습니다.
영화의 공식 사이트: http://www.fxnetworks.com/shows/originals/overthere/main.html
분대장 "sgt. Scream": 딱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호바스 상사같은 인물입니다.

태생이 미국인지라 당연히 미국인, 미군의 입장에서 이라크 전쟁을 그립니다. 그러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같은 버터냄새나는 설정이나 대사는 배제되었고, 나름대로 전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미군의 약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진 않습니다만, 첫 교전후 자신이 사살한 이라크 저항군의 사체를 훼손하는 장면등은 자못 진지합니다.

영화는 실제 뉴스등으로 보도된 실제사건을 양념처럼 교묘하게 섞어 넣고 있습니다. 방송기자의 납치라던지 우리에게는 김선일씨 사건으로 가슴아프게 알려진 참수인질극등이 에피소드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양키 병사들의 빈깡통 소리나는 사고방식과 대사들로 명분없는 전쟁에 투입된 미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한편으로 그런 전쟁속에서 점차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게 되며 자신과 전쟁에 눈을 뜨게 되는 한 분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측면에서 이 영화가 이라크전을 비판적으로 보는 영화라고 하긴 몇% 부족한 면이 있지만, 오랜만에 전쟁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되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실종과 그를 찾는 글을 올렸지만, 새벽에 소식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안타깝고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분들과 그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모든 모델러분들의 마음이 그에게 닿아서 부디 좋은 세상에 머무르길 빌 뿐입니다.
사진에서 그가 들고 있는 비행기 처럼,
그토록 좋아했던 비행기 처럼 저 하늘을 훨훨 날길 바랍니다.
채 피지못하고 하늘로 간 고 노평래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