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이맘때쯤...
난 영국의 서부 한적한 시골마을인 Wool에 있었다.
스낵바는 고사하고 건물하나 제대로 없는 한적한 시골 기차역...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배어나는 낡은 나무 울타리의 나이테는 그 몸의 일부를 잃었어도 자신의 생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어간다.
너른 들판과 나무들, 하늘은 사실 여전히 그자리에 있지만, 내 앞에서는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무서운 속도로 나와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붉게 충혈되는 하늘은 무엇이 그리도 슬펐던 것일까?
비행기의 창밖으로 멀어지는 풍경은 가장 흥분되는 순간인 동시에 마치 내가 다른 세상으로 차원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하늘에서는 방향이 없어진다.
위가 아래이고, 아래가 위가되며 하늘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된다.

난 영국의 서부 한적한 시골마을인 Wool에 있었다.
스낵바는 고사하고 건물하나 제대로 없는 한적한 시골 기차역...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배어나는 낡은 나무 울타리의 나이테는 그 몸의 일부를 잃었어도 자신의 생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어간다.
너른 들판과 나무들, 하늘은 사실 여전히 그자리에 있지만, 내 앞에서는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무서운 속도로 나와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붉게 충혈되는 하늘은 무엇이 그리도 슬펐던 것일까?
비행기의 창밖으로 멀어지는 풍경은 가장 흥분되는 순간인 동시에 마치 내가 다른 세상으로 차원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하늘에서는 방향이 없어진다.
위가 아래이고, 아래가 위가되며 하늘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된다.

일본에는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있고, 그중에는 일반인이 쉽게 생각하기 힘든 열혈 매니아들이 많다.
일부는 오타쿠로 불리기도 하지만, 음침한 의미의 오타쿠와 달리 이런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멋진 작품으로 승화해 내는 진정한 의미의 매니아들도 많은 것이 사실.
이미 약 1년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람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애니메이션 보톰스의 주역 메카닉을 1:1 크기로 만들고 있다.
비록 진짜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각 관절을 모두 가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마치 1:1스케일의 프라모델 처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사람의 웹사이트는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최근 각 부품 만들기가 끝나고 조립에 들어가 드디어 전신의 윤곽이 드러나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 작가의 무한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제작자 사이트 http://ironwork.jp/monkey_farm/botoms/botom-top.html
일부는 오타쿠로 불리기도 하지만, 음침한 의미의 오타쿠와 달리 이런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멋진 작품으로 승화해 내는 진정한 의미의 매니아들도 많은 것이 사실.
이미 약 1년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람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애니메이션 보톰스의 주역 메카닉을 1:1 크기로 만들고 있다.
비록 진짜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각 관절을 모두 가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마치 1:1스케일의 프라모델 처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사람의 웹사이트는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최근 각 부품 만들기가 끝나고 조립에 들어가 드디어 전신의 윤곽이 드러나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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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무한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제작자 사이트 http://ironwork.jp/monkey_farm/botoms/botom-top.html



'조리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문가용 사진 편집툴로 애플의 iPhoto의 전문가용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하면 될 듯.
전문 사진가와 출판관련 직종의 사람들을 타겟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선전하고 있고 실제로 RAW포맷을 어렵게 변환하지 않고도 사진의 선택, 효과적용, 크롭등 모든 후처리를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얼른 들어와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프로그램.
과연 내 일을 줄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