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 One More Thing이벤트에서 발표된 것들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아이사이트를 카메라로 이용해 사진을 찍는 소프트웨어인 Photo Booth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단 이 소프트웨어는 공개되지 않은채 새로운 아이맥에 번들되는 것으로만 되어 있는데, 모종의 경로로 입수하게 되어 제 아이맥에 설치해 보니 잘 작동하네요^^
간단한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1. 필터효과.
일단 아이사이트를 카메라로 사용해 받아 들여진 영상은 리얼타임 필터가 입혀져 보여집니다. 효과는 크게 나누어 상의 왜곡효과들과 색상의 변화, 질감의 변화같은 필터로 구분됩니다. 샘플로 보여지는 효과들중 하나를 고르면 촬영대기 모드가 됩니다.

일단 이 소프트웨어는 공개되지 않은채 새로운 아이맥에 번들되는 것으로만 되어 있는데, 모종의 경로로 입수하게 되어 제 아이맥에 설치해 보니 잘 작동하네요^^
간단한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1. 필터효과.
일단 아이사이트를 카메라로 사용해 받아 들여진 영상은 리얼타임 필터가 입혀져 보여집니다. 효과는 크게 나누어 상의 왜곡효과들과 색상의 변화, 질감의 변화같은 필터로 구분됩니다. 샘플로 보여지는 효과들중 하나를 고르면 촬영대기 모드가 됩니다.


2004년 이맘때쯤...
난 영국의 서부 한적한 시골마을인 Wool에 있었다.
스낵바는 고사하고 건물하나 제대로 없는 한적한 시골 기차역...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배어나는 낡은 나무 울타리의 나이테는 그 몸의 일부를 잃었어도 자신의 생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어간다.
너른 들판과 나무들, 하늘은 사실 여전히 그자리에 있지만, 내 앞에서는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무서운 속도로 나와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붉게 충혈되는 하늘은 무엇이 그리도 슬펐던 것일까?
비행기의 창밖으로 멀어지는 풍경은 가장 흥분되는 순간인 동시에 마치 내가 다른 세상으로 차원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하늘에서는 방향이 없어진다.
위가 아래이고, 아래가 위가되며 하늘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된다.

난 영국의 서부 한적한 시골마을인 Wool에 있었다.
스낵바는 고사하고 건물하나 제대로 없는 한적한 시골 기차역...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배어나는 낡은 나무 울타리의 나이테는 그 몸의 일부를 잃었어도 자신의 생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어간다.
너른 들판과 나무들, 하늘은 사실 여전히 그자리에 있지만, 내 앞에서는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무서운 속도로 나와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붉게 충혈되는 하늘은 무엇이 그리도 슬펐던 것일까?
비행기의 창밖으로 멀어지는 풍경은 가장 흥분되는 순간인 동시에 마치 내가 다른 세상으로 차원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하늘에서는 방향이 없어진다.
위가 아래이고, 아래가 위가되며 하늘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된다.

일본에는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있고, 그중에는 일반인이 쉽게 생각하기 힘든 열혈 매니아들이 많다.
일부는 오타쿠로 불리기도 하지만, 음침한 의미의 오타쿠와 달리 이런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멋진 작품으로 승화해 내는 진정한 의미의 매니아들도 많은 것이 사실.
이미 약 1년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람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애니메이션 보톰스의 주역 메카닉을 1:1 크기로 만들고 있다.
비록 진짜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각 관절을 모두 가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마치 1:1스케일의 프라모델 처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사람의 웹사이트는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최근 각 부품 만들기가 끝나고 조립에 들어가 드디어 전신의 윤곽이 드러나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 작가의 무한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제작자 사이트 http://ironwork.jp/monkey_farm/botoms/botom-top.html
일부는 오타쿠로 불리기도 하지만, 음침한 의미의 오타쿠와 달리 이런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멋진 작품으로 승화해 내는 진정한 의미의 매니아들도 많은 것이 사실.
이미 약 1년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람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애니메이션 보톰스의 주역 메카닉을 1:1 크기로 만들고 있다.
비록 진짜 로봇처럼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각 관절을 모두 가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마치 1:1스케일의 프라모델 처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사람의 웹사이트는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최근 각 부품 만들기가 끝나고 조립에 들어가 드디어 전신의 윤곽이 드러나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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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무한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제작자 사이트 http://ironwork.jp/monkey_farm/botoms/botom-to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