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블랙에서 제작된 머신들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머신중의 하나가 바로 Final Suicide다.
같은 리지드 방식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포지션도 비슷하고 제작 컨셉도 닮아있는 바이크인데, 이 머신을 타는 수진이란 친구 역시 그 바이크만큼이나 개성이 강하고 능력이 뛰어나서 서로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좋은 친구다. 어디가 되었든 일단 둘이 만나서 움직이기만 하면 그 자체가 한편의 영화 같다고 어떤 후배가 말을 하던데...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마음과 스타일, 생각이 맞는 친구와 함께 하는 라이딩은 빠르지 않아도, 와일드 하지 않아도, 아리따운 Tandem Girl이 없어도 즐겁기만 하다. Photo By 이광회

같은 리지드 방식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포지션도 비슷하고 제작 컨셉도 닮아있는 바이크인데, 이 머신을 타는 수진이란 친구 역시 그 바이크만큼이나 개성이 강하고 능력이 뛰어나서 서로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좋은 친구다. 어디가 되었든 일단 둘이 만나서 움직이기만 하면 그 자체가 한편의 영화 같다고 어떤 후배가 말을 하던데...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마음과 스타일, 생각이 맞는 친구와 함께 하는 라이딩은 빠르지 않아도, 와일드 하지 않아도, 아리따운 Tandem Girl이 없어도 즐겁기만 하다. Photo By 이광회



아랫글의 답글중 정훈님이 언급하신 덕분에 오래간만에 잊고있던 사진을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대학 1학년... 갓 20살의 푸릇푸릇함이 그대로 녹아나는, 보고있으면 희미하게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사진입니다.
귀신이 나올 것 같던 집의 지하실을 대청소한 뒤 연노란색 수성 페인트로 칠해 만든 제 첫 작업실에서 만든 첫 완성품을 들고 찍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해오네요.
저 천진한 미소를 지어본적이 과연 언제일지...

대학 1학년... 갓 20살의 푸릇푸릇함이 그대로 녹아나는, 보고있으면 희미하게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사진입니다.
귀신이 나올 것 같던 집의 지하실을 대청소한 뒤 연노란색 수성 페인트로 칠해 만든 제 첫 작업실에서 만든 첫 완성품을 들고 찍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해오네요.
저 천진한 미소를 지어본적이 과연 언제일지...


자주 들르시는 분들께서는 놀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모종의 프로젝트 때문에 뛰어난 실력의 후배 포토그래퍼 스튜디오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메이크업이나 별다른 준비없이 진행된 촬영이지만 나름대로 원하던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고, 후배 광회군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것도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촬영 컨셉때문에 칼을 들고 있고 눈빛이 사나와서 놀라실지도 모르겠지만, 몇장 올려 봅니다.
Photo By 이광회
요건 보너스~ 이게- 진짜 모습이려나? ㅋㅋㅋ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모종의 프로젝트 때문에 뛰어난 실력의 후배 포토그래퍼 스튜디오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메이크업이나 별다른 준비없이 진행된 촬영이지만 나름대로 원하던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고, 후배 광회군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것도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촬영 컨셉때문에 칼을 들고 있고 눈빛이 사나와서 놀라실지도 모르겠지만, 몇장 올려 봅니다.
Photo By 이광회


요건 보너스~ 이게- 진짜 모습이려나? ㅋㅋㅋ
